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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기사 제주시 사회적 기업 113곳..."협의체 구성 필요“

  • 작성자 : 홍나나
  • 등록일 : 2021-06-04
  • 조회수 : 463

[뉴제주일보] 정용기 기자(2021.06.04.)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용정책 확대와 협의체 구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회적 기업은 공익적·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제주시는 지난 3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사회적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주요 건의 사항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고용인원 확대 방안 ▲제주시 사회적 기업 협의체 구성 및 권역별 협업화 사업 지원 ▲사회적 기업 제품 공공부문 우선구매 ▲사회적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실태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용역 추진 ▲계절 인력 부족에 따른 수급 등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은 2016년 62곳에서 지난달 기준 113곳으로 증가했다.

113곳 중 인증된 사회적 기업은 52곳, 예비 사회적 기업은 61곳이다.

사회적 기업은 현재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취약계층 온라인 수업을 위한 스마트폰, PC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익적·사회적 목적 달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5개의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별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지원 ▲지역특화사업 ▲사회보험료 지원 ▲시설기능강화사업 등이다.

예산은 44억4800만원이 투입되고 있다. 

안동우 시장은 “건의 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회적 기업의 설립 취지가 달성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64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