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 심재웅 기자(2021.07.12.)
제주 서귀포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여성조직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향주부모임(회장 강성자)은 6월23일 중문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성범 조합장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귀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앞서 20일엔 부녀회장협의회(회장 김순녀) 봉사단 20여명이 농협 유통사업단 구내식당에 모여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밑반찬 꾸러미 70세트(300만원 상당)를 만들었다.
김 조합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농민신문(https://www.nongmin.com/news/NEWS/FLD/NWS/341345/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