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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기사 제주가스판매조합, 제주형 통합복지 시범사업 공동행보

  • 작성자 : 홍나나
  • 등록일 : 2021-08-05
  • 조회수 : 361

[이투뉴스] 채제용 기자(2021.08.04.)

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윤남)이 제주형 통합복지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힘을 더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을 후원하는 제주가스판매조합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를 기증하고 무상교체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대상자로 올해 상반기 제주시와 진행한 LP가스시설 안전점검 결과에서 가스레인지 노후 등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독거노인세대 등 10가구이다.

전윤남 제주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은 “이번 가스레인지 무상교체 및 안전점검은 제주조합이 전국 최초로 수행하고 있는 LP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업무 대행과도 연계되는 활동”이라고 설명하고 “안전점검 결과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LP가스사용시설 중 교체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가스레인지 등을 LPG업계가 책임지고 개선해 안전을 확보토록 했다”고 말했다. 전 이사장은 또 “정부에서도 국정과제로 ‘사회서비스원’ 설립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수혜자 중심의 통합복지하나로 사업이 제주도에 정착될 수 있도록 LP가스업계도 노력하겠다”며 “제주가스판매조합의 LP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대행 등 안전관리 노력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가스판매조합의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지역 의원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평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심이 높은 고태순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가스레인지 전달식에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한 제주가스판매조합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사업과 제주가스판매조합의 안전점검 활동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이 확보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