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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사업 사회공헌자료실

[프레스맨] 김상원 기자(2021.10.12.)

동양은 상생을 위해 지역 사업장을 중심으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시 일대에 레미콘을 납품하고 있는 동양 제주공장은 지난달 제주시 화북동 일대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동양 제주공장은 공장이 위치한 화북동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물청소 등 환경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동양 김해공장과 안양공장 임직원들도 지난 6월 사업장 인근의 생활 쓰레기와 잡초 등을 수거했다.

동양 인천공장은 올해 초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학업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동양 아산공장은 지난 6월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에 성금을 기부했다. 해당 가정은 운영하고 있는 점포에 화재가 발생해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이 가게는 동양을 비롯한 기업들의 후원으로 지난 7월 다시 개점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동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순히 일회성 활동보단 진정성 있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프레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