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2-05-09 18:03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교육일자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인재개발의 허브로 자리매김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일자리지원센터는 제주 첫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의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 비영리법인으로 탄생했다.  

2019년 고용노동부 허가를 받고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교육일자리지원센터는 자기계발과 성장, 경력개발을 위한 도민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복합리조트와 카지노 청년 전문가 양성과정 등 청년과 장애인 대상 교육 및 일자리 지원 사업을 우선 추진했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 금융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교육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

지금까지 총 교육 이수자는 400여명을 넘어섰으며 취업 준비생과 예비 신입사원,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전화 에티켓과 매너 등도 가르치고 있다.

7월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인명구조요원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복합리조트 교육을 비롯 장애인 청년 대상 직장적응 및 직무역량 향상교육을 추가로 할 예정이다.

교육일자리지원센터의 모든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다.
교육 이수자는 제주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업급여 수령을 위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별도로 마련한 청년공간에는 스터디룸, 회의실, 세미나실, 다목적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뉴스1(www.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