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시네마콘서트- 기후위기, 나로부터 바로 지금’ 포스터.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공)
‘ESG시네마콘서트- 기후위기, 나로부터 바로 지금’ 포스터.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2022.09.20 15:23] 제주에너지공사가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창세)에 따르면,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영화와 음악을 통해 ESG를 해석하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오감으로 느끼는 ‘ESG시네마콘서트- 기후위기, 나로부터 바로 지금’을 22일 오후 2시 제주호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네마콘서트는 제주에너지공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된다. 최근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예술 공연을 통해 오감으로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이 ESG를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승한 첼리스트(미래도시의 파라솔 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의 첼로연주와 민시후 피아니스트 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네마콘서트에서 성 첼리스트는 ‘나의 첼로는 자연으로부터 왔다’를 연주한다. 아울러 다양한 환경과 예술을 접목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ESG와 환경에 관심있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지난 8월 제주에너지공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봉사단과 ‘친환경 헌 옷 리폼 사업’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친환경 헌 옷 리폼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리사이클링 사업이다. 올 초 제주에너지공사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은행과 매칭 형식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추진했다.

 

출처 : 이넷뉴스 https://www.en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