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홍영돈)는 지난 7월 8일 시각장애인 회원과 수목적십자 봉사회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올레길 플로깅워킹 행사를 가졌다.
제주사랑의 열매와 2025년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 사업으로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이라는 주제로 제주올레 2코스(광치기해변~온평)에서 실시하였다. 금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우울감, 사회적 고립 및 관계 단절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목적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총 10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경호 사무국장은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수목 적십자 봉사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또한 이분들이 참여하여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본 사업의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제주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비장애인과의 교류로 사회적 관계망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도지부 양순식(751-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