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장애문화예술 꿈 잇는 나눔
-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예술창작지원금 100만 원 지정 기탁 -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양방훈)는 11월 25일(화), 제주특별자치도회 사무실에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장애문화예술창작지원금’으로 지정 기탁되며, 문화예술적 재능은 있으나 가정·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지속적인 예술 활동이 어려운 예비창작자와 장애예술인의 미술 재료・악기 구입 등 창작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양방훈 회장은“재능이 있지만 환경적 제약으로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1990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대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복지 향상, 지역 청소년 교육 지원, 문화예술 분야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팀은 예술꿈나무육성지원사업, 창작지원사업, 아이누리예술학교 등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장애 예술인의 발굴·육성 및 창작 환경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