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 제주협회(회장 양방훈)는 11월 25일(월) 협회 사무실에서 로운주간이용센터를 대상으로 한 후원금 1,000,000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적 관심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협회 측의 꾸준한 사회공헌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전달식에는 한국정보통신공사 제주협회 양방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로운주간이용센터에서는 허경호 센터장이 자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지역 사회의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양방훈 회장은 “정보통신 분야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또한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분들의 더 나은 일상과 복지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로운주간이용센터 허경호 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시기임에도 지역 장애인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이용자들의 교육 프로그램, 여가 활동, 사회적응훈련 등 실제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분야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는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협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 제주협회는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기반 복지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기관과 협력해 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로운주간이용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 교육·문화 활동,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과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안정화와 이용자 복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