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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사업 사회공헌자료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2021.05.11.)]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환경부와 환경전문 소셜벤처 등과 손잡고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 '오늘부터 그린라이프, 메트라이프'를 진행한다.

기후행동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 영역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전문 소셜벤처 '그린라이프'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실천 댓글기부 캠페인'은 메트라이프생명 인스타그램에 환경 실천 댓글을 남기는 행사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이달 말까지 작성된 모든 댓글마다 1000원씩 적립해 제주바다 정화활동을 위해 기부할 방침이다.

또 '교실숲 만들기 스쿨챌린지'는 환경부와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학교와 산불 피해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환경부에서 만든 스마트폰 앱 '기후행동 1.5도'를 활용해 다음달 14일까지 매일 기후행동 퀴즈 풀기와 친환경 실천을 인증하면 참여가 가장 많은 학교 3곳을 뽑아 교실에 공기정화식물 화분으로 이뤄진 실내숲을 조성하고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이번 환경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