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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사업 사회공헌자료실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2021.05.12.)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은 11일 오후 서귀포시 매일 올레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생활 법률상담’을 진행, 제주지역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시작'을 알렸다.

신세계사이먼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한 이날 ‘무료 생활 법률상담’은 지역 상인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임대차 계약, 대금 미지급 등의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상담에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법률자문 및 상담 ▲법령해석 및 행정관련 서류작성 등의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상담은 지역 내 현안을 잘 알고 있는 서귀포시 법무법인 현율 소속의 김세윤 변호사가 맡았다.

신세계사이먼은 지역의 활동 경험을 살려 제주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주에는 서귀포 서광초등학교에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제습기 7대를 지원한데 이어 오는 6월 ‘채용박람회’를 개최,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