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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 자활장터 운영

  • 작성자 : 복지사업팀김승지
  • 등록일 : 2018-10-17
  • 조회수 : 461

제주시는 오는 26일 벤처마루 앞 광장에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를 위한 자활장터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을 이해시키고 유통을 활성화시켜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확대와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장터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활사업을 통해 제조기술을 익혀 스스로 만든 상품들로써, 고급수제 야생차 및 목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자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지역자활센터 및 민간위탁기관을 통해 간병, 청소, 재활용품 사업 등 서비스업이나 전통차 등 생산기술 등을 교육받은 뒤 기술을 살려 자활근로사업단이나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제주시는 26개 자활사업단과 11개 자활기업(417명)이 간병, 집수리, 운동화 빨래방 등 서비스분야에 진출했다. 또한 야생초차 등 식품가공업과 생활용품 등에서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직접 만들어 내고 있다.

현재 자활참여자가 생산하고 있는 야생초차는 중소기업지원센터 및 컨벤션센터 내 제주특산품 판매장 등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제주시는 온라인쇼핑몰 행복장터(www.happyjangteo.com)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