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부터 25년째 총596명의 어르신께 수의전달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는 26일 하니관광호텔에서 관내 70세 이상 저소득어르신 27명을 모시고 사랑의 수의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수의전달식은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새마을 상설 알뜰매장 운영 및 헌옷수집사업 등을 통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함은 물론 사라져가는 경로 효친 사상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고자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고희범 제주시장과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읍면동장 및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우크렐라 및 민요·가요공연으로 더욱 흥겨운 자리가 되었으며, 수의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여 훈훈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랑의 수의전달식”은 1994년부터 올해까지 25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주위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596명에게 수의를 마련해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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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새마을부녀회 제25회 사랑의 수의전달식 개최
- 작성자 : 복지사업팀김승지
- 등록일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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