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달 20일 제주도청 4층 본관 탐라홀에서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출범식은에는 개식 선언, 인사말, 사랑의 열매 온도탑 제막식, 기념촬영, 성금기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모금액은 지난해 보다 8% 증가한 47억 75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온도탑은 노형오거리 노형타워에 대형 온도탑을 설치한다.
사랑의 열매 온도탑 수은주는 모금 목표액 1%인 4,775만원이 올라갈 때마다 1℃씩 올라가며 모금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가 된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지원금 등 도내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성금 기탁은 공동모금회 모금 접수창구와 금융기관, 약국, 읍·면·동 사랑의 열매 모금함, 사랑의 전화 ARS(060-700-0009, 한 통화 3,000원)를 통해 가능하다.
원희룡 도지사는“그동안 사랑의 열매 온도탑을 세울 때마다 제주는 따뜻한 걸 넘어 뜨거운 나눔 사회라는 것을 증명한 바 있다”며 “제주도가 정말 따뜻하고 가슴속에 뜨거운 나눔의 온정이 넘치는 평화의 섬 제주라는 것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올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자발적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업들과 사회 갈등을 통합하고 화합하는데 앞장서는 도민들이 이번 캠페인에서도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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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9나눔캠페인 47억7500만원 목표
- 작성자 : 복지사업팀김승지
- 등록일 :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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