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올해 처음으로 16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시설 개‧보수를 위한 환경개선비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운영역량이 우수하지만 노후된 건물에 입주하여 개보수가 필요한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내부 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주방 개‧보수 및 화장실 개‧보수 등 내부 시설 리모델링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정읍에 위치한 집수리 자활기업인 오름지역자활센터 「행복한 집수리」사업단과 연계해 시설 견적 및 시공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써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1월중 사업신청을 받고, 2월중 지원 대상을 확정한 후 상반기 내 사업을 빨리 마무리해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편의와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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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비 신규 지원
- 작성자 : 복지사업팀김승지
- 등록일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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