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종합복지관 20~21일, 제주춘강의원서

도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기구지원과 경직클리닉 무료진료가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제주춘강의원에서‘재활보조기구지원 및 경직클리닉 무료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진료결과와 서정기준에 따라 심사 후 재활보조기구와 무료수술지원이 이뤄진다.

대상은 만 25세 미만 지체·뇌병변 장애인 60명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진료 의료진 및 지원인력은 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 (소아재활 전문), 정형외과 박문석 교수 (장애아동 보행관련 수술 전문), 신경외과 김기정 교수 (소아척추 수술 전문), 기타 의료진 전임의, 간호사, 영상의학과, 의료사회복지사, 선임연구원 등이다.

보조공학제작은 보조공학 연계업체 에이블디자인스에서 지원한다.

진료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1부를 작성해 이메일(jejurehab@gmail.com) 또는 팩스(702-0294),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www.jejurehab.or.kr) 게시판 – 복지관소식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