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양예홍)는 제주영지학교(2일)와 제주영송학교(8일)에서 찾아가는 보조기기 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조기기 관리서비스는 이용자의 장애상태, 사용환경, 욕구에 적합하도록 보조기기를 수리하거나 경제적 어려움과 업체연계 부족 등으로 겪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타이어, 튜브 등의 보조기기 소모품을 지원해 수리하는 서비스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10만원까지, 건강보험대상자의 경우에는 5만원까지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전화(726-9669, 9779) 또는 홈페이지(jatc.c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