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와 공동으로 지난달 19~20일 양일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가옥은 고령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제주 전통가옥으로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는 거주자의 경제적 상황과 연령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이 날 광동제약 임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직원,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주택 전반의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은 “봉사활동을 위해 전국 각지의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제주도에 모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변의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는 광동제약이 2008년부터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제주도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