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직무대행 부형종)는 지난달 16일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희망으로 함께 한 20년, 복지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소속 제노색소폰앙상블의 축하공연에 이어 사회복지유공자 시상, 기부금‧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제주사회복지시설 정보 안내 모바일 앱 ‘제주복지통’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총 41명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부형종 회장직무대행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는‘권리로서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의 시행을 비롯해 제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모델 개발,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제주특별자치도의 이러한 노력이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오늘 스무 돌을 맞는 사회복지의 날이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여러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들 덕분에 제주는 더 나은 복지사회, 보다 따뜻하고 돌봄이 튼튼한 사회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며 “사회복지 근로자들의 근로조건과 복지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 의회, 사회복지 일선 종사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필요한 제도를 만들고 예산을 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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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황
- 작성자 : 운영사업부김승지
- 등록일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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