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는 작은 씨앗, 애월읍 아동의 희망을 키우는

꿈성장 배움터 힘찬 출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애월읍 아동 꿈성장 배움터” 개강식 진행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지난 25일 ‘2024년 애월읍 아동 꿈성장 배움터 개강식’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한다.
 
‘애월읍 아동 꿈성장 배움터 사업’은 제주시의 지원으로 애월읍 지역 아동들의 교육소외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및 복지 인프라의 부족으로 교육·문화 활동의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사업은 애월읍 지역의 현실적인 여건과 아동들의 교육·복지에 대한 수요를 고려하여 지역 내 아동들의 교육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여 안전하고 풍요로운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통해 △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여가·교육활동프로그램 △야외특별활동프로그램 △아동 식사제공 △아동 보호 서비스 차량수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참여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계획을 참여 아동들과 함께 나누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개강식에 참여한 아동들은 향후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통해 ‘꿈성장 배움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꿈성장 배움터가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리적, 경제적 이유로 교육 서비스 격차를 경험해온 지역 아동들이 모두 공평한 교육 혜택을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