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황진)은 30일 노인인식개선을 위하여 선발한 인권 서포터즈 발대식 및 기초교육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인권 서포터즈는 이달 23일부터 11월 말까지, 노인보호사업 활성화 및 노인인권증진을 위하여 현장취재를 비롯한 노인인권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를 활용해 게시할 예정이다.
기관 관계자는 “그 동안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노인연극단 운영을 통해 노인학대문제와 부양강화 등 효문화를 전파하는데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노인기자단을 운영하여 노인인권현장 취재 및 기사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에 이어 이번 서포터즈 사업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중인 대학생들로 구성하여 젊은 세대 대해 노인인권 존중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