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출산율 0.72, 저출생시대 제주지역의 대응과제는?”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올해 1차 제주사회복지포럼 개최-

□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센터장 오윤정)는 5월 2일 오후 3시 제주연구원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제주사회복지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전국 합계출산율 0.72명(제주 0.83명)이라는 전 세계 어느 국가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있는 2024년, 제주지역 저출생 관련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 포럼은 2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김은영 전문연구위원이 ‘제주의 초 저출생 현실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으로, 이어서 서원대학교 이윤진 교수(복지행정학과)가 ‘시민사회 역량과 저출산 극복’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포럼에 걸맞은 도내・외 학계, 현장 전문가, 도민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좌장인 제주대학교 백영경 교수(사회학과)를 중심으로 서미정 교수(제주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부), 정 순 과장(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육청소년과), 문만석 원장((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장), 김수희 전문연구위원(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김동천 님(부모 대표), 전성환 님(청년 대표) 등이 각 분야별 저출생 문제와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 한편, 2019년 이후 햇수로 6년째에 접어든 제주사회복지포럼은 국내외 사회복지 환경 변화, 지역복지 이슈 발굴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공론장(場)의 기능을 해왔으며, 현장 전문가, 학계, 연구자 및 공공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