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황 처한 아동·청소년 신속한 보호 앞장”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해담은 집 ‘업무협약’
2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소장 김민교)와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이 위기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청소년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성장·발달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민교 소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청소년의 신속한 보호를 통해 상담 및 심리 지원,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제주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미리 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청소년에게 의료‧상담‧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과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자신들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상담·보호·자립 등의 연계 지원’ ‘아웃리치 및 캠페인 활동 협조’ ‘법적·제도적 허용범위 내의 인적자원 간 정보 공유’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연대·공조’ 할 방침이다.
문의 : ☎064)722-1388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