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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기사 제주농협,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에 팔 걷어

  • 작성자 : 홍나나
  • 등록일 : 2021-05-17
  • 조회수 : 407

[한라일보] 이태윤 기자(2021.05.16.)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제주 농촌지역 마을에 도움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농협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400여명은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구좌읍 김녕리 지역에서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마늘수확 일손돕기 행사는 농가인구 감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지연 등 영농철 부족한 일손확보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및 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으며, 이날 봉사단은 고산·한경·김녕 일원 12개 농가(면적 4만㎡)에서 마늘수확을 지원했다.

같은날 제주지방변호사회와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도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 일환으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농촌 일손돕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주농협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유휴근로자를 활용한 농작업 인력확보, 자원봉사자 모집 확대,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확대 추진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해병대, 1365자원봉사센터, 사회봉사 대상자, 농업인단체, 도내 주요 기관단체, 농축협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0여명을 농가에 집중 투입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에 대처할 계획이다.

출처 : http://www.ihalla.com/read.php3?aid=1621144999708009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