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제주] 오영재 기자(2021.09.27.)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관장 김두선)는 지난 24일 직원 9명과 참여주민 19명이 함께 올레길 7코스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올레길 7코스를 걸으며 페트병, 플라스틱컵, 종이컵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 간 급증한 올레길 방문객들과 제14호 태풍 찬투의 여파로 인해 많은 일반쓰레기들이 올레길 7코스에 방치돼 있어 이번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개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개인방역을 실시한 후 진행했다.
김두선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되는 환경정화활동의 제한이 많았지만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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