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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기사 제주관광공사, 지역 상생 사회공헌 사업 빛났다

  • 작성자 : 홍나나
  • 등록일 : 2021-12-16
  • 조회수 : 316

[일간제주] 고경희 기자(2021.12.15.)

지역과 상생하는 제주관광공사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및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5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제주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 하에 201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도내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2020년보다 더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하며 그 가치를 더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마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에코파티’, ‘제주 웰니스’, ‘로캉스’ 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주민소득 창출 기반 마련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제주형 관광벤처 육성을 위해 추진한 ‘J-스타트업’ 사업 역시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더욱이 공사는 ▲매달 도내 관광사업체 대상 방역활동 추진 등 현장점검 ▲국내 코로나19 의료봉사에 참여한 간호장교 대상 힐링 관광 프로그램 제공 ▲혈액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헌혈 운동 지속 추진 ▲제주웰컴센터 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게 추진했다.

특히 제주관광공사의 ‘실시간 관광지 혼잡도 분석 서비스’는 UNWTO(세계관광기구)의 코로나19 대응 모범 사례로 전 세계에 소개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코로나19 대응 디지털 기반 관광사업 구축 우수사례 선정 ▲2021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등 코로나19에 대한 실용연구로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관광산업을 견인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아울러 공사는 지정면세점 수익의 일부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매월 테마가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사내 봉사단(허염지기봉사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 및 활동을 내년에도 보다 더 확대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곳에서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가 샘솟을 때까지 끊임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일간제주(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