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경실련 '좋은기업상' 수상

(제민일보) 김봉철 기자 | 2022.07.04 15:28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이 주최·주관하는 제30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30년 역사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실련의 '종은기업상'은 윤리경영, 사회적 책임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지표에 의해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제주은행은 건정성과 공정성, 사회공헌도, 소비자보호, 직원만족, 환경경영 부분 등 6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융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은행은 전반적인 사회공헌 부분과 함께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전방위 집중지원, ESG의 경영 실천과 지배구조의 투명성·독립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제주 기반 특화 디지털 플랫폼인 '제주지니'는 제주도와 관광객, 관광업계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박우혁 은행장은 "지난해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과 지역사회공헌인정제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 시민단체인 경실련의 '좋은기업상' 수상은 제주지역의 책임 있는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제주은행 임직원 모두의 뜻깊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