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통하는 복지

제주복지넷

사회공헌자료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사업 사회공헌자료실

사회공헌기사 SK핀크스, 제클린과 친환경 ESG 업무협약 체결...‘호텔 침구류의 재탄생’

  • 작성자 : 부서연
  • 등록일 : 2022-11-16
  • 조회수 : 217

SK핀크스가 제클린과 함께 폐린넨 업사이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SK핀크스)


SK핀크스가 친환경 업사이클 스타트업 기업 '제클린'과 손잡고 제주 환경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섬유 폐기물로 인한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관광 경영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인데요, 협약을 통해 SK핀크스는 향후 호텔에서 사용한 린넨을 폐기할 때 '제클린'에 제공하고, 제클린은 이를 재생원료로 만들거나 타올, 이불솜, 베개커버 등의 새로운 업사이클 제품으로 탄생시킵니다. 이외에도 SK핀크스는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광동제약도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습니다.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도 천장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로 훼손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로 시공하며 개보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찾아오는 시기에 "새로워진 집이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의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 수상 소식, SK하이닉스의 친환경 반도체 역량 국제표준 인증 획득 소식 등 다양한 산업 소식을 모았습니다.

ㅇ.. SK핀크스(대표:강석현)는 친환경 업사이클 스타트업 기업 '제클린'과 함께 호텔에서 버려지는 폐린넨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ESG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섬유 폐기물로 인한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관광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SK핀크스'는 향후 호텔에서 사용한 린넨을 폐기시 '제클린'에 제공하고, 제클린은 이를 재생원료로 만들거나 타올, 이불솜, 베개커버 등의 새로운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 탄생  시키게 된다.    

협약 상대 기업인  제클린은 IT를 기반으로 침구 및 리빙 제품 세탁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는 제주 기업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그 사업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제클린은 제주의 중소형 숙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탁 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오다, 제주에서 1년에 약6,600여 톤의 침구가 소각되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침구류 수거 및 리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K핀크스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SK그룹의 하이엔드(High-end) 휴양형 호텔&리조트로 제주 7대 건축물인 포도호텔과 가족 휴양형 숙소인 디아넥스, 한국 최초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핀크스 골프클럽 등 다양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SK핀크스 ESG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나아가 지역 스타트업 기업과 상생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숙박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자원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K핀크스는 이번 협약 이외에도 올해 제주개발공사와 ‘친환경 자연순환 생태계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10월까지 약 1,300kg의 투병 페트병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이외에도 재활용 업체에 폐식용유를 연간 약 3,800L를 제공하여 바이오 연료 및 사료 첨가물, 제철소 윤활유, 친환경 제품 제조 등으로 재활용하는 등의 친환경 활동에 기여한 바 있다.

ㅇ..광동제약은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는 광동제약 임직원과 사단법인 러브하우스가 매년 함께 제주 지역의 주거 약자를 찾아 진행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제주개발공사 임직원이 봉사에 동참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개보수를 진행한 곳은 창고를 가정집으로 개조해 사용 중인 노후 주택이었다. 도배 및 장판 상황이 열악할 뿐 아니라 천장 누수로 인한 잦은 누전으로 사고의 위험도 커, 거주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열악한 상황에도 거주자의 건강 악화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수를 하지 못한 채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찾은 50여 명의 봉사자들은 천장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로 훼손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로 시공했다. 특히 전기 설비를 새로 설치해 거주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모든 봉사자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수혜자와 가족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모두의 노력으로 새로워진 집이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집이 갖는 의미와 역할이 더욱 커진 만큼 광동제약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성금과 건강음료를 기부하고, 주거 취약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 중소기업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수자원 보호를 위한 절수기 설치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녹색경제신문(http://www.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