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림지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방 고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가래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맞이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겨울나기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제주양돈농협의 유통사업본부와 한림지점 직원들이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권진 조합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지역 주민들에게 약소하지만 따뜻한 가래떡을 나눠드리며 주고받는 인사에 감사한 마음을 오히려 많이 받게 된 보람찬 행사로 진행돼 뿌듯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소한 행사를 자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