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광열 기자 2022.12.19 12:23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15일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2019년도부터 인정제가 시작한 이래 제주지역 금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제주은행은 지역사회, 학술/교육, 문화/체육,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과 함께 지역상생 추구 '제주지니'의 사업 전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13.59%를 제주지역사회에 환원해 전국 18개 은행 가운데 사회공헌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은 "올해 경실련의 '좋은기업상' 수상에 이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4년 연속 선정을 계기로 제주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커뮤니티 뱅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역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